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LG유플러스, AI로 통신 산업 혁신…고객 경험과 네트워크 효율성 동시 강화

관리자 | 2025-08-03 | 조회 14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 응대부터 네트워크 운영, 사내 업무 자동화까지 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하며 통신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고객 상담 서비스에 AI 챗봇과 음성봇을 적용해 응대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단순 문의는 AI가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복잡한 상담은 상담사에게 자동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네트워크 운영에서도 AI의 역할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트래픽 예측 및 장애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사내 업무 자동화에도 AI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AI를 결합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AI 기술을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데이터 기반 실행 전략과 협력 생태계를 통해 통신을 넘어 새로운 경쟁 영역에서도 1등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스마트홈,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AI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자체 기술 역량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통신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LG유플러스의 AI 전략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어떤 혁신적 서비스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